- 작성시간 : 2011/12/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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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엔비디아 CEO는 15일 중국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아시아'에서 기자들과 만나 급변하는 컴퓨팅 시대 속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GPU가 그래픽 프로세서만 수행하던 한계를 벗어나 CPU프로세서의 지원군 역할을 하는 환경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GPU는 단순히 그래픽 역할로만 치부돼 왔다. 하지만 미래의 컴퓨터는 코어에서 여유가 있는 GPU가 CPU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이종기기간의 접목이 곧 슈퍼컴퓨터라는 것이 젠슨황의 생각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슈퍼컴퓨터 만큼 중요한 것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며 "현재 개발자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즉 오픈소스 개발에 주력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슈퍼컴퓨터에만 한정돼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병렬(페러럴)컴퓨팅 작업을 통해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즉 개인용 앱으로까지 활용도를 높이자는 것이다. 또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자국의 소프트웨어 발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운영체제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고 언급했다.
젠슨황은 "슈퍼컴퓨터 등 급변하는 컴퓨팅 환경에서 OS(운영체제)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고 "엔비디아 역시 향후 테그라 등과 접목할 수 있는 OS 환경을 구축중"이라고 말했다.
MSC 소프트웨어의 제품관리 담당 시니어 디렉터인 테드 베르트하이머(Ted Wertheimer) 박사는 "GPU 활용을 통한 성능 개선으로 엔지니어링 분석 및 설계 최적화 절차가 혁신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며 "MSC 나스트란 2012는 쿠다(CUDA) 기반 GPU 가속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게는 1.5배, 많게는 5배까지 성능을 개선시켜, 고객은 이를 통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보다 빨리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엔진 구조 시뮬레이션 등 주로 고용원소 관련 모델을 사용하는 설계 엔지니어는 개선된 성능에 힘입어 더 복잡하고 현실적인 모델링을 구사하고, 더 정확한 시뮬레이션과 안전한 제품 설계, 대폭 개선된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의 앤드류 크레시(Andrew Cresci) 전략적 제휴그룹 총괄 매니저는 "단일 및 복수 GPU 가속을 지원하는 MSC 나스트란 2012을 사용하면 시뮬레이션 소요 시간은 크게 줄이되 완성도는 높이고, 설계 품질 또한 개선할 수 있다."며 "엔비디아는 고객들의 소음진동(NVH)과 대규모 역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SC와의 공동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복잡한 수학 커널에 GPU 가속을 추가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MSC 고객은 단일 및 복수 GPU 구성을 지원하는 MSC 나스트란 2012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MSC 나스트란 2012, 엔비디아 테슬라(Tesla) GPU, 쿠다 프로그래밍 환경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웹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정보기술(IT)업체들의 도전정신과 기술력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만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IT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젠슨황-
그는 특히 삼성전자 및 L
엔비디아는 최근 삼성전자와 손잡고 HD영상까지 재생 가능한 아이온(ION)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과 초저전력 HD 모바일 프로세서인 테그라(Tegra) 플랫폼을 탑재한 MP3 플레이어 'YP-M1'을 세계시장에 공동 출시했다. LG전자도 엔비디아의 아이온 플랫폼을 탑재한 미니 PC를 내놓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GPU아키텍쳐인 '페르미(Fermi)'를 최초로 공개하며 미래 슈퍼컴퓨터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젠슨 황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에 구축될 세계 최고 성능의 수퍼컴퓨터 개발에 페르미가 사용될 것"이라며 "에너지와 기후변화 등의 연구에 투입될 이 슈퍼컴퓨터는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최대 10배의 빠른 성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512개의 코어를 탑재할 페르미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언어인 쿠다(CUDA)와 결합해 여러 개의 코어를 컴퓨터 연산에 활용하는 병렬 컴퓨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신 쿼드 코어(Quad Core) CPU의 128배에 달하는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즉 한번에 4가지 연산을 할 수 있는 CPU와 달리 512가지의 연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그래픽 분야는 물론 슈퍼컴퓨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대만 출신의 젠슨 황은 지난 1993년 엔비디아를 설립해 연매출 4조1,000억원의 거대기업으로 키워낸 벤처갑부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CEO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 세계 슈퍼컴퓨터 톱10 중 3개에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되는 등 앞으로 GPU의 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황 CEO는 현재 전 세계 병렬컴퓨팅용 CPU 시장 규모가 2억달러(약 2300억원)에 불과하지만 지난 4년 간 연평균 166%라는 고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이미 상위 10대 슈퍼컴퓨터 중 두 번째인 티엔허-1A(중국 텐진 슈퍼컴퓨터센터), 4위 네불래(중국 선전 슈퍼컴퓨터센터), 5위 츠바메 2.0(일본 도쿄공업대학교) 등에 GPU가 탑재되면서 점점 그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그는 "전 세계 최고의 슈퍼컴퓨터인 일본의 `K컴퓨터'는 CPU만 적용되는 설계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이는 10년 간의 연구개발(R&D)과 막대한 투자가 이뤄진 프로젝트였다"면서 "그러나 가격과 전력 등 성능구현의 효율성 측면에서 향후 GPU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텔이 고성능 컴퓨팅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아키텍처인 MIC(Many Integrated Core)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칩 하나에 50개 이상의 코어가 집적되는 인텔의 MIC는 향후 슈퍼컴퓨터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엔진 구조 시뮬레이션 등 주로 고용원소 관련 모델을 사용하는 설계 엔지니어는 개선된 성능에 힘입어 더 복잡하고 현실적인 모델링을 구사하고, 더 정확한 시뮬레이션과 안전한 제품 설계, 대폭 개선된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의 앤드류 크레시(Andrew Cresci) 전략적 제휴
그룹 총괄 매니저는 "단일 및 복수 GPU 가속을 지원하는 MSC 나스트란 2012을 사용하면 시뮬레이션 소요 시간은 크게 줄이되 완성도는 높이고, 설계 품질 또한 개선할 수 있다."며 "엔비디아는 고객들의 소음진동(NVH)과 대규모 역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SC와의 공동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복잡한 수학 커널에 GPU 가속을 추가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14, 15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아시아 2011'에서 엔비디아는 쿠다의 LLVM 기반 컴파일러 소스코드를 개방, 학계와 소프트웨어(SW) 개발 업체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다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적용
한 병렬형 연산 아키텍처로 컴퓨팅 성능 향상을 구현하는 데 활용되며 LLVM은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쉽게 추가할 수 있게 설계된 오픈소스 컴파일러 인프라다. 엔비디아의 쿠다 GPU는 모든 GPU 프로그래밍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쿠다 C, 쿠다 C++, 쿠다 포트란(Fortran), 오픈CL(OpenCL), 다이렉트컴퓨트(DirectCompute), 마이크로소프트(MS) C++ AMP(Accelerated Massive Parallelism) 등 다양한 방식에 지원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회사측은 이번 개방이 학계 연구자들과 SW 개발자들이 GPU 지원을 보다 쉽게 추가해 더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고 대체 프로세서 아키텍처에서 쿠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갈수록 이기종간 컴퓨팅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쿠다 플랫폼 개방은 중앙처리장치(CPU)와 GPU 등 이기종간 프로세서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석 엔비디아코리아 상무는 "이번 소스코드 제공으로 보다 유연하게 쿠다 프로그래밍 모델을 다른 아키텍처로 매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이기종 병렬 시스템 프로그램밍 모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차세대 고성능컴퓨팅(HPC) 플랫폼 개발 및 엑사스케일 컴퓨팅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시안 소재 장안대학교 등 중국 내 200개 대학교에서 내년 하반기(2학기)부터 쿠다 기반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을 정규 수업 과정으로 채택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중국 교육부의 국가 고급강좌 리소스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GPU 기반 병렬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발했으며 매년 최고 2만 명의 학생이 쿠다 아키텍처와 병렬 프로그래밍 활용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과정에는 △GPU 하드웨어 구성 △프로그래밍 모델 △메모리모델 △애플리케이션 가속 △데이터레벨 병렬 알고리듬 및 병렬 분석 등 다양한 병렬프로그래밍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 엔비디아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GPU 기반 시스템에서의 병렬 컴퓨팅과 관련 알고리듬 및 프로그램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다양한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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